성주라이온스클럽은 배추모종 600판(600만원 상당)을 지난 19일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배추모종은 수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판,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판을 배분해 읍면협의체 위원들이 농사를 지어 연말 김장봉사에 활용하고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해 텃밭가꾸기 사업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성주라이온스클럽은 올해 창립 47주년으로 해마다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사랑의집짓기` 등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봉사활동과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박남주 회장은 "협의체에서 정성을 모아 배추모종을 키워 올해 풍성한 김장김치 나눔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