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제20대 회장단의 취임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제20대 신임 회장으로는 이태봉 회장이 취임했다. 그는 봉화새마을금고 제7대 이사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으로 회원들의 신임을 얻어 이번에 선출됐다.  이태봉 회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인식하고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직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홍순태 새마을지도자봉화군협의회장, 금순남 봉화군새마을부녀회장, 김만수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장, 정성훈 새마을문고봉화군지부회장도 함께 제20대 회장단으로 취임해 조직의 새로운 리더십을 구성했다.  이태봉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정기총회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그는 앞으로의 임기 동안 봉화군 새마을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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