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선남면 성원리에 위치한 동심기업의 정인호 대표가 지역 이웃을 위한 `십시일반 프로젝트` 성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심기업은 플라스틱 제품, 금형,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지역 기반 기업으로 별고을 장학금 기탁, 외국인 근로자 물품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 왔다.
정인호 대표가 기부한 민생지원금은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전달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 및 복지 지원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