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농이 지난 20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백미 10㎏ 200포대를 기부했다.
지난 1962년 창립한 ㈜풍농은 농업인을 위한 친환경 고효율 비료를 제조, 품질과 사용 편의성을 겸비한 제품을 통해 국내 농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동렬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이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것이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