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찾아가는 희망, 이불빨래 세탁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등 대형 세탁물 관리가 어려운 가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및 건조 후 다시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k-water 나눔복지재단의 이동식 세탁 차량 지원으로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주영 면장은 "이번 세탁 봉사활동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