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는 최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까지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동 출신인 류우영(사진) 대표이사 는 피해 소식을 들은 후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류우영 대표이사는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하루빨리 지역이 정상화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엔에프씨는 화장품 소재 및 ODM/OEM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독보적인 원천 기술을 기반한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편 안동시는 ㈜엔에프씨의 성금을 비롯한 소중한 기부금은 추후 피해 복구 및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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