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복유통상사(대표 조길영, 엄소영)는 22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햇반, 라면, 김, 세제 등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탁한 생필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가구, 장애인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17년 동안 꾸준하게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는 조길영 대표는 "성건동 취약계층 가정에 물품을 잘 전달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장세용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대복유통상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와 같은 선행에 명절이 더 외롭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또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지역주민이 행복한 성건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