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일 부산시 일원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개 단체를 이끄는 여성 지도자들이 모여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스트레스 자기관리`를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강화하고 지역 탐방 시간을 통해 이들이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는 여성의 성장과 민관 협력을 강화키 위해 해마다 여성지도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대상으로 개인적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 발전에 기여할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민영미 시 가족정책과장은 "현대 사회에서 여성 지도자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역량 있는 여성 리더가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