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과 예천시니어클럽은 9일 예천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22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은 예천시니어클럽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아동돌봄, 시니어치안지킴이 등 11개 사업단에 22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근무관련 서류작성 및 관리, 유급휴가 사용방법, 수요처와 갈등 발생 시 대처방법, 근무 중 주의사항 및 Q&A로 이뤄졌다.
김학동 군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본업에서 퇴직 후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는 만큼 우리 예천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셔서 활동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단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참여자를 모집해 선발했으며 1700여명의 어르신들이 28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