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오전 5시부터 회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추석을 맞이해 영신숲 공원 및 주차장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영신숲 주차장 일대 구간을 예초기와 낫 등을 이용해 잡풀을 제거하고 구석구석 숨어있는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한주열 협의회장과 권점분 부녀회장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영신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점촌2동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이 항상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화자 동장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항상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점촌2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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