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계면은 행복의성지원센터, 안계고등학교, 의성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행복이 깃든 마을벽화` 사업을 통해 안계면 용기5리 마을 정류장이 생동감 있게 변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주도 행복 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용기5리 마을주민 20여명, 안계고등학교 1학년 전교생 30명, 행복의성지원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민·관·학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에 거주하는 예술가와 학생, 지역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형성하고 안계시외버스정류장을 드나드는 사람들에게 밝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참여 대상자들은 "비록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완성된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훈 면장은 "앞으로도 행복이 넘치는 안계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예술가·학생이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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