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의 성과를 알리고 장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상주시립도서관에서 `비뚤 빤짝 상상공작소 전(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특수교육원의 지원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의 수강생들이 디지털 드로잉과 디지털 아트를 통해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전시 제목인 `비뚤 빤짝 상상공작소 전(展)`은 장애인들이 가진 독특한 시각과 상상력을 담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며 액자, 엽서, 굿즈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작품 1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상주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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