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1일 지역 내 식당에서 시청 출입기자들과 공감·소통을 위해 간부 공무원 및 출입기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현국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문경시 시정 흐름을 돌아보고 주요 성과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출입기자들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특히 최근 문경시가 주력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관해 주된 논의가 이뤄졌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오찬 간담회와 같이 출입기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라며 "문경시 발전을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재 모든 시민이 간절히 염원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해 관내 언론인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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