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지난 21일 경주 식물원(라원)과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 갔다.      문화도시위원회는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바 있다.    오는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했다.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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