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말복을 앞두고 고령의 어르신들의 더운 여름철 건강한 생활을 기원하며 보양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의체는 생닭, 한방약재, 닭백숙 재료와 수박,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재료를 준비해 갓 담근 김치를 17개 마을의 24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6월에 지역복지 도모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동균 면장은 "따뜻한 옥산면을 위해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