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역예술인공연지원사업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음악회`를 이달 4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예술인 단체는 `소노리떼`로 소프라노 김민서, 소프라노 김지언, 소프라노 안소연, 메조소프라노 손정희, 바리톤 권신영, 베이스 권봉경, 피아노 서선옥의 7인으로 구성된 클래식 성악 혼성 앙상블이다.
이번 로비음악회는 공연과 함께 차, 다과가 제공돼 소노리떼만의 감미로운 클래식과 함께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소노리떼의 오후의 클래식`은 전석 1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