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역 대표 문화유산이자 관광지인 조문국사적지에 작약꽃 맞이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조문국사적지의 크고 작은 고분군들과 잘 어우러진 작약꽃은 매년 많은 방문객을 부른다. 올해 작약꽃 개화는 전년도(5월 15일~22일)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며 의성군은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주차장, 안내표지판 등을 정비하는 등 손님 맞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출입구가 국도에 인접해 있어 교통사고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교통안내 및 질서를 위한 안전요원을 주요 출입구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더운 날씨에 대비해 양산을 무료 대여해 방문객 편의에도 세심하게 신경 쓸 계획이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