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검면 중소침례교회에서 지난 1일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펼쳤다.
봉사는 신도들의 재능기부로 면과 짜장소스를 직접 조리해 떡과 과일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가정으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소침례교회는 12명의 신도들이 해마다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해왔다.
박운하 목사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그릇을 대접할 수 있어 너무 뜻깊고 보람된다.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