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육상팀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시 망마경기장 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 올해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김유진은 여자 5000m에서 16분 34초 34, 1500m에서 4분 22초 46으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해 중·장거리의 강자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김태환 감독은 "선수들이 동계 훈련을 열심히 잘 소화해 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남은 대회들도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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