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발전을 위해 반드시 힘 있는 재선의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오는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하 국힘) 구미을 김영식 의원의 재선을 바라는 국힘 구미을 도·시의원들이 하나로 뭉쳤다.
정근수·윤종호·김창혁·백순창 도의원을 비롯한 강승수·양진오·장미경·김근한·소진혁·정지원 시의원 등이 뜻을 모았으며 이들은 5일 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식 의원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경험이 많은 지방의원들의 의견은 초선보다 재선의 경우에 지역을 위한 힘과 역할이 크다. 다선일수록 일의 실적이 많고 특히 국회의원은 선수에 대한 역할이 높다고 평가 돼 재선은 곧 구미 발전의 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식 의원은 3대 국책사업인 방산 반도체 특화단지, 혁신클러스터, 녹색 융합클러스터 유치에 큰 역할을 했다. 답보 상태였던 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추진과 산재 근로자 외래재활센터 등 국가기관 유치에 큰 활약을 했다"라며 "도농 복합도시로 농업 분야에도 농촌협약 사업과 산장(산동-장천)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사업 등 오랜 농촌 숙원사업을 해결하며 구미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김영식 의원은 동구미 경유 고속열차 유치를 이끌어 냈고 이제는 동구미역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국토부 장관에 직접 동구미역 신설을 최근 건의했다"며 "동구미역 신설 현실화와 함께 공항배후도시인 구미에 복합배후도시 컨벤션센터, 특급호텔, 복합문화쇼핑몰 등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재선 국회의원으로 연속성 있는 더 큰 발전 방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영식 의원은 4년의 의정 활동으로 국비 확보에 주력하며 2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구미의 숙원사업 해결과 구미시 국비 확보로 구미시 예산 2조 시대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더 나은 구미의 발전을 위한 적임자는 김영식 의원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식 의원은 21대 총선 구미을 국회의원으로 당선, 금오공대 총장과 창업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및 2년 연속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