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만 봉화효심요양원·풀마트 봉화점 대표가 지난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권영만 대표는 8·9대 경북도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자원봉사센터에 기탁될 예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나눔 교육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권영만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봉화지역 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행복한 봉화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베풂의 삶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휘영 기자 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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