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추운 겨울을 녹일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1일 군청을 방문해 성금 748만860원을 기탁했고 22일에는 예천군 궁도협회가 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성민 연합회장은 "원장과 교직원들뿐 아니라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 가정에서 십시일반 모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성금 모금에 함께했다. 어린아이들이 이웃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뜻깊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상배 협회장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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