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완화를 위한 중고 컴퓨터와 모니터 등 `사랑의 PC` 41대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내용연수가 경과한 PC를 정비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꾸준하게 이어왔으며 올해는 중고 컴퓨터와 모니터, 프린터 등 기타 전산장비 25대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중고 컴퓨터와 모니터는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를 통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에 무상 공급돼 정보 및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문기봉 이사장은 "사랑의 PC 보내기가 IT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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