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제18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국제비정부기구(NGO)로 재승인 됐다고 밝혔다. 정부간위원회는 4년마다 재인가 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전 세계 자문기구 91곳 가운데 80곳이 재승인 됐다.
이 중 한국에 소재한 NGO기구는 세계탈문화술연맹, 한국문화재단, 세계무술연맹, 무형문화연구원 총 4개가 있으며 특히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지난 2014년 비정부기구(NGO)로 인가받은 뒤 무형유산 보호 전승을 위한 세계총회, 탈 관련 아카이브사업, 세계탈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맹은 국제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무형유산 NGO 활동을 통해 각국 회원 및 해당 정부와 함께 무형문화유산적 가치와 인지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