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가 경북도 내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안동시보건소는 건강리더를 선발해 주민 스스로 심뇌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한 점이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의 성과로 `굿바이 고·당` 설문조사 결과(80명 대상) 혈압수치 인지율이 40%에서 70%로 높아졌고 혈당수치 인지율도 33.8%에서 71.3%로 증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관리능력을 끌어올렸다는 결과를 얻었다.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전개하고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건강수명의 기대수치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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