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청년키움프로젝트` 릴레이 개인전을 지난 19일부터 개최한다.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 글을 지원하는 전시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6명의 청년 작가 릴레이 개인전의 마지막 순서로 이가희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 주제는 `익명적 대상들의 삶`이다. 작가는 이름 없는 사람들의 흔적에 관심을 가지고 한 화면에 다양한 장소와 이름 모를 누군가의 모습을 교차시켜 캔버스에 담았다. 이러한 풍경 안의 인물들은 작가가 각기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관찰한 인물들이다.  이가희 작가는 "작업 속 사람들은 모두 이름이 없지만 행위와 흔적이 정직하게 남아있다.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삶이더라도 그것이 가진 본질적이고 진실된 의미를 찾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아트웨이는 `2024 청년키움프로젝트 개인전 전시 공모`가 진행 중이다. 지원 자격 공통요건은 지난 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시각예술 분야 개인전 경력이 없는 청년이며 개별요건(요건을 하나라도 충족하는 경우)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대구이거나 △대구에서 1년 이상 작품활동 한 경우 또는 대학원에 재(휴)학 중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대구아트웨이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artlab241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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