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지난 20일 열린 `2023 경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시책부문 최우수상과 종합실적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도내 우수시책과 종합실적을 평가해 총 9개 시·군을 선정하는 자리로 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군별 대면평가를 도입해 더욱더 심층적이고 전문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영덕군은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시책에서 최우수상을, 종합실적에서 우수상을 동시에 받는 기염을 토해 이날 영예의 자리에 올랐다.  올해 영덕군은 `좋은 일자리로 살고 머무르는 영덕 창조`를 목표로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쳤으며 청년 일자리와 청년 창업육성사업 등의 청년 지원 정책을 시행해 고용률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박노환 기자shghk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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