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앞두고 칠곡 순심여중 학생들이 제2연평해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응원하는 편지 100여통을 선물로 보낸다.
이 차관과 순심여중 학생들은 2년 전 칠곡군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추모행사에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 차관이 서해를 지킨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전하자 학생들은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희완 차관은 칠곡군을 찾아 순심여중 학생들과 김재욱 군수를 만날 계획이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