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경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천군보건소는 의료·건강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교육자료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한 `자기혈관숫자알기`,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증상 및 대처 방법 알기`, `심폐소생술 및 질식사고 대처 방법` 등으로 교육·실습을 진행해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틀니 관리 및 구강 관리 방법 교육, 결핵 예방 교육, 노년기 우울증 교육 등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 활동으로 경북도립대학교 보건미용학과 학과장 외 학생들이 주민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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