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주구성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남서울예식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체계 협조와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공유, 지역사회 자원 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이어 영주구성로타리클럽은 연탄 3000장과 쌀 40㎏을 기부해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교원 로타리 회장은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남석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신 영주구성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으로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민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