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 고아폐수처리장이 전국 최우수 운영시설로 선정됐다.
올해 7월에서 9월까지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에서 102개 지자체 중에서 최우수로 뽑혔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폐수처리효율, 경제성 등 1차 평가와 심의위원회 평가로 진행됐으며 구미시와 연계한 시설개량, 공정개선 등 방류수질 안정화 및 처리효율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노력과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재웅 사장은 "고아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 시설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구미시와 협업해 지속적인 배출업소 기술지원 및 협력으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