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귀농인 현장기술교육 수료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달 29일 개강해 총 4회에 걸쳐 토마토, 한라봉, 딸기, 화훼 등 선도농가에서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선배 농업인의 조언, 경험, 실습을 바탕으로 작물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비 귀농인과 신규 귀농인에게 직접적인 목표와 방향을 제시했다.
수료생들은 "현장 교육 이후 토론, 설문조사, 보조사업 설명 추가 교육 진행으로 귀농에 대해 한층 더 심도있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현장기술교육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