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제5회 영천시장기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열렸으며 성인·초등학생 바둑 동호인 간 화합의 장 마련과 바둑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경기는 예선 조별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일반부, 초등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일반부 경기는 △3급 이상 △4급~6급 △7급 이하 기력별로, 초등부 경기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학년별로 열렸다.
일반부 1~3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초등부 1~3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