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석포면 대정회가 지난 2일 석포면 대현리 열목어마을 하천 및 도로변, 폐비닐집하장 주변 지역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봄기운이 찾아오는 4월을 맞이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봄소식을 알리고자 석포면 대정회 회원 20여명과 면 직원이 참석했다.
장행덕 회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이 깔끔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호 면장은 "봄을 맞이해 대정회가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지낸 주민들께도 전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