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여섯번째 기획전시 강병두 개인전이 3일 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개최된 오픈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봉화(奉化)의 정자(亭子)`라는 주제로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봉화의 정자를 담은 작품 25점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강병두 작가는 `꿈을 찾는 사람들`, `삶은 고택의 향기에 녹아들고`, `안동의 정자` 등 개인전 15회와 한국 사진작가협회 정기전, `향기로운 풀빛 여행`, `아시아의 삶과 문화` 등 40여차례의 단체전에 참여하고 저서 `시골 사진가의 세상 보기`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순희 대표는 "정자의 고장 봉화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고 군청을 찾는 방문객 및 직원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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