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8일 감포읍 연동어촌체험마을 앞 광장에서 `제1회 함께해(海)요 연동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지역협의체가 주관해 연동항과 연동어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마을주민과 상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고기 맨손빨리잡기 등 어촌체험과 지역특산물 판매, 물고기 즉석 손질 등의 어부장터가 펼쳐진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푸드트럭, 잡화점, 플리마켓과 버스킹, 비보잉, 가수 초정 등의 문화공연도 진행한다.  조복근 지역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문화체험을 주민과 함께 즐기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활기찬 연동마을을 널리 알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창호 해양수산과 과장은 "많은 사람이 연동마을을 찾아와 어촌체험 등을 통해 삶의 행복과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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