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이진락)는 18일 제9대 의회 첫 회의인 제26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직후 천군매립장과 신라금속공예지국 건설현장, 암곡동 관광농원 민원 현장방문을 첫 행보로 뛰었다.
이진락 위원장, 이경희 부위원장, 최영기·정성룡·정원기·김소현·한순희 위원으로 구성된 문화도시위원회는 경주시의 건축허가과를 비롯해 문화관광국, 도시개발국, 도시재생사업본부, 동궁원, 시립도서관, 화랑마을, 차량등록사업소 업무를 관할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문화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천군매립장을 방문해 쓰레기 매립 현황 확인, 소각장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고 신라금속공예지국 건설현장과 암곡동 관광농원 민원 현장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내일부터는 소관부서 조례안 검토 및 업무보고를 받는 상임위원회가 진행된다.
위원들은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틈틈이 현장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청취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