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18일부터 범죄에 취약한 좁은 골목길, 불안한 통행로 등을 대상으로 범죄사각지 해소를 위한 `동네방네 구석구석 반딧불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사업은 태양광을 충전시켜 밤이 되면 자동 센서로 LED 램프가 켜지는 태양광 벽부등이다.  이번 사업은 야간보행에 불안한 장소와 가로등과 보안등 설치가 어려운 지역을 선정, 보행자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대체방안으로 태양광 LED 벽부등을 직접 방문해 설치하고 있다.  최근 인봉동과 공성면 등 3개소(벽부등 11개)에 설치를 했고 올해 말까지 20개소(벽부등 100개)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유식 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더 섬세하고 면밀히 살펴 주민을 위해 주민이 원하는 곳에 항상 경찰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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