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원순환협의회는 18일 장학금 300만원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 자원순환협의회는 지역내 재활용 업체들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4월 발족한 단체로 타 지자체의 불법 폐기물 반입을 적극 감시·감독하고 회원사간 정보 공유를 통해 재활용 규정을 준수해서 재활용업을 발전하고자 구성했으며 현재 47개 업체가 가입돼 있다.    황상록 회장은 "협의회가 구성되고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에 뜻깊은 출발을 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 인재 육성과 나아가 영천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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