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을 대비한 여름나기 안심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여름나기 안심키트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의 후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쿨매트, 여름이불, 얼음 냉모자, 멀티투명박스로 구성됐다.
안심키트는 고령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40세대에 전달됐다.
이강하 센터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여름나기 안심키트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