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지난 12일 열린 7월 소방안전협의회를 통해 운영 계획을 토론하고 신규 회원 위촉 및 장애 자녀가 있는 소방공무원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 안건은 △9월 이후 화재없는 안전마을 추진(산내면, 현곡면 남사 1리) △신입회원 위촉(박용준 위원) △장애 자녀가 있는 소방공무원 돕기 성금 전달 △ 안전협의회 활성화 관련 등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장애 자녀가 있는 소방공무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창완 서장은 "소방안전협의회가 소방발전을 위한 자문 조직으로 결성됐지만 그 내면은 사회 소외계층을 보듬고 봉사하는 정신이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밝은 빛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