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라이스센터는 `양반쌀-영호진미 라이브커머스`를 7월 18일 낮 12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영호진미`는 안동시에서 추진 중인 고품질 브랜드 `양반쌀`의 품종으로 2009년 농촌진흥청에 육종하고 국내에서 개발한 최고 품질의 쌀이다.
밥을 지었을 때 윤기가 많고 밥알이 제 모양을 유지해 구수한 향과 단맛을 띄어 2020년 농촌진흥청에서 돌솥밥으로 가장 적합한 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위생적인 시설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해야만 받을 수 있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정상가 3만2000원인 영호진미(10kg)를 2만9900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상동 유통특작과장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언택트 소비 확산 추세에 맞춰 다양한 유통 경로를 강구해 안동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