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모이고, 살고 싶은 명품도시 청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역할과 소명을 충실히 해내겠습니다".    지난 6·1 지선에서 청도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이선희(사진·59·청도) 경북도의원의 일성이다.    청도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촉발된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2명이었던 도의원이 1명으로 줄어들었다.  그에 따라 청도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도의원 두명 이상의 몫을 감당할 수 있는 힘있는 도의원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가운데 이선희 의원이 재선의원으로 당선됐다. 때문에 시급한 현안으로 `사람이 모이고, 살고 싶은 명품도시 청도` 건설 정책을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이를 위해 지난 초선의원 때부터 청도에 관광활성화와 기업유치 그리고 지역균형 발전 등을 위해 대구권광역철도의 청도연장, 대구시내버스의 청도노선 연장은 물론 대중교통 광역 무료환승체계 개선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정책을 마련하는데 애써왔다. 임기 내에 청도의 교통인프라 구축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방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지난 제11대 경북도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어 제12대 도의회에서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돼 경북도의회의 예산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12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도민의 혈세인 예산이 한푼도 헛되이 쓰여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편성과정에서부터 꼼꼼히 점검하고 세수추계 및 재원배분의 적정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취약계층·일자리 창출 등 도민필요사업, 복지부문 예산,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예산이 과감히 적재적소에 배분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제11대 도의회에 이어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만큼 경북도의 일자리와 민생관련 예산을 챙겨나갈 계획이다.  11대 도의회에서의 다양한 의정활동성과를 인정받아 경북도의회 우수의정활동 대상, 출입기자단 선정 베스트도의원,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또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도 만전을 기할 것임을 강조했다.  1998년부터 지금까지 24년여 정당생활과 도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쌓아 왔다. 많은 중앙과 지방의 정관계인맥은 물론 경제계 인사들과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이선희 도의원은 "힘있는 재선도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늘 믿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청도군민들과 도민들게 감사드린다"면서 "도민의 대변자로서 본분을 잊지않고 성실히 그리고 겸손하고 부지런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산적한 청도 현안해결은 물론 활력넘치는 새로운 청도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뚝심과 실력으로 최선을 다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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