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9일 한승환 영양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청렴·이해 충돌 방지 준수 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 영양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진행된 서약식은 공직자의 청렴·이해 충돌 방지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영양군의 전 공무원들을 대표해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의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한 자리로 모든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돼 참여자들의 굳건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서약서에는 △이해 충돌 방지를 위한 공직자의 10대 행위 기준의 철저한 준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한 이해 충돌 상황의 적극적인 예방 △더욱더 청렴한 영양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확대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서약식에 참여한 한승환 부군수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영양의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이해 충돌 방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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