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국 국민의힘 포항시의원 후보(2-가, 중앙·죽도·양학)가 지난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3선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김정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 지자자들이 대거 참석해 안 후보의 3선을 기원했다.  안 후보는 사무소 개소식에서 "바쁜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3선 도전에 성공해 도시계획전문가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낙후된 지역발전과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8대 공약으로 △구 포항역 복합개발사업 조기 완료 △100년 역사 옛 포항역 복원 △숲세권·공세권을 누리는 학산 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 △포항 운하에서 영일대까지 동빈 나루길 조성 △죽도시장 현대화 사업 지속 추진 △북부시장 주거환경 개선 및 주차장 조성 △양학동 도로 환경 개선 △양학중학교 다목적 체육관 조기 건립 지원 등을 제시하며 지역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안병국 후보는 포항고·서울과학기술대 화학환경공학과·경주대 도시공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주대·선린대 외래교수, 포항대 겸임교수, 제7대 포항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제8대 포항시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장,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을 맡아 시의회에서 맹활약 중이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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