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정(사진·60) (사)경북도지역발전협의회 영주시지회장이 영주시 마선거구(휴천2·3동)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권 지회장은 "시의원은 그 지역구를 대표해 지역 현안을 처리하는 풀뿌리 일꾼이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함께 희노애락하는 함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영주시는 신성장동력과 미래 지향적 비젼을 갖지 못해 인구 10만명 붕괴가 눈 앞에 다가왔으며 `선비의 고장`에 걸맞지 않는 구태적인 행정과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인해 지역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자신은 "지역 기득권 세력 타파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집행부 견제에 나서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가 되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권 지회장은 영주동부초등학교(29회), 대영중학교(6회), 영주종합고등학교(現 영주제일고, 32회)를 졸업하고 경북전문대 사회복지학과 재학 중이다.  전 보훈복지공단 고철사업부 성지상사 대표, 전 비오워크 대표에 역임한 바 있다.  또한 현 영주시 지역자활기업 행복건축 대표를 비롯해 현 ㈜해피워크 대표, 현 사단법인 경북지역발전협의회 영주시 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