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 경주시장과 도의원 4곳·시의원 8곳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본 후보 등록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실시했으며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주시장은 더불어민주당 한영태(58) 후보와 국민의힘 주낙영(60) 후보가 가 맞대결을 펼친다.  경주지역 4개 선거구에서 펼쳐지는 경북도의원 선거는 제1선거구와 제4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배진석(48) 후보와 박승직(65) 후보가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제2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최덕규(53) 후보가 무소속 박차양(63) 후보와 맞붙으며 제3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최병준(64) 후보가 무소속 정홍은(42) 후보를 상대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비례대표를 포함해 20명의 경주시의원을 선출하는 경주시 △가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우모(56) 후보와 국민의힘 김항규(54)·이경희(55) 후보, 진보당 이광춘(52) 후보, 무소속 김태현(50) 후보 등 5명의 후보가 대결한다.    △나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종일(62) 후보와 국민의힘 최재필(53)·최영기(53) 후보, 무소속 김수광(59)·김철민(51)·박장근(52) 후보 등 6명이 격돌한다.  △다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주(18) 후보와 국민의힘 정종문(57)·임활(55) 후보, 무소속 이관우(50) 후보가 격돌하게 됐다.  △라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소동(58) 후보와 국민의힘 주동열(55)·이진락(59)·엄순섭(65) 후보, 무소속 김영우(51)·설진일(63)·손영식(73)·이동호(61)·오상도(54) 등 9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마선거구에는 국민의힘 이철우(59) 후보와 정성룡(47) 후보, 무소속 이두철(54)·박남수(57)·최병두(51) 후보가 격돌한다.  △바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손한나(33) 후보가 국민의힘 정원기(48)· 이락우(50) 후보와 경쟁을 벌인다.  △사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상도(51) 후보, 국민의힘 김소현(34)·박광호(49)·장동호(64) 후보, 무소속 김동해(57) 후보 등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인다.  △아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이동협(60)·정희택(48) 후보, 무소속 주석호(56) 후보가 격돌한다.  지난 13일까지 등록을 마친 출마 후보들은 닷새 동안 숨 고르기에 들어간 뒤 오는 19일부터 투표일 하루 전인 31일까지 13일간 표심 잡기 경쟁에 돌입한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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