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는 14일 오전 11시 자신의 선거사무소(남매로 227, 2층)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과 국민의힘 시·도 후보자, 윤영조 전 시장,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구진모 대통령조직총괄본부 본부장, 김재학 대통령조직총괄본부 현장특위 위원장,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의회 회장, 허수영 경북도당 부위원장, 유장목 홍준표 희망캠프 장애인 인권분과위원장 등 국민의힘 당원당직자, 은해사 조실 법타스님, 회주 돈명스님, 대신대 최대해 총장, 경산시민 등 3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의 인사(선대위원장), 축하 인사(내빈), 공약 전달 퍼포먼스,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 전체 인사, 후보 인사말, 만세삼창,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현일 후보는 인사말에서 "저는 공천과정에서 도당 공심위에서 5대4 단수 추천으로 중앙 공심위에서 의결받았다. 저는 당당하고 공정하게 공천받았다"라고 힘줘 말하며 "상대방의 흑색선전에는 대응하지 않겠다.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국민의힘 모든 후보들을 당선시켜 두배 더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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