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13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프로그램은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등 신규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원전 기술을 홍보하고 미래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우호적인 원전 수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멘토 대상을 팀코리아(한전·한전원자력연료·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한전KPS)로 확대, 각 사의 원전 전문가들이 참여해 보다 다양한 원전기술 정보를 제공했다.
임승열 원전수출처장은 "한국형 원전 홍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등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