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화랑마을이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지역 대표 사적지인 대릉원에서 `찾아가는 화랑마을` 이벤트를 연다.  `찾아가는 화랑마을`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일요일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신화랑고지전`이라는 타이틀로 양궁방식의 점수판에 3~5발의 활을 쏴서 점수를 합계하는 방식이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만 운영되며 대상은 활쏘기만 가능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체험비는 무료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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